케리 장관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조지 마셜 오디토리엄에서 대학생 등을 상대로 강연하면서 북한 또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 은둔의 공산주의 체제(북한)가 또 다른 핵실험을 해 뭘 얻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가 가져올 결과라고는 더 큰 잠재적 충돌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 주민이 굶주리고 있는데 평양이 핵개발을 고집하는 것은 개탄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은 고문과 강제 노동이 자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노동수용소를 숨기는 대신 개방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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