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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6일 전용기편으로 일본을 떠나 하와이에 도착했다. 지난달 11일 요양을 목적으로 하와이로 출국한 이 회장은 현지에서 열흘가량 머물다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로 옮겼다. 이 회장은 일본에서 2주간 머물며 일본 내 기업인과 지인들을 만나 전자업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4일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전략실 장충기 차장(사장), 김종중 전략1팀장(사장) 등 삼성 수뇌부를 도쿄로 불러 상속소송 1심 결과와 삼성 반도체공장 불산 누출 사태 등 현안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
당초 이 회장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설 연휴 전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꿨다. 국내에 다시 한파가 불어닥치자 호흡기 계통이 약한 이 회장이 따뜻한 지역에서 좀 더 휴식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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