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달 28일 이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화폐는 4조34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설 전 10영업일 동안 푼 규모인 4조387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화폐 발행은 4조8589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9923억원)보다 2.7% 감소했다. 화폐 손상 등으로 거둬들인 화폐도 5139억원으로 15.1% 감소했다. 이번에 풀린 자금은 설 연휴가 끝난 뒤 50~60%가량 은행을 통해 회수될 전망이다.
통상 신권으로 불리는 제조 화폐의 공급은 지난 설에 비해 조금 늘었다. 이번 설 전 9영업일(1월28일~2월7일)간 제조 화폐 발행은 2조46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3600억원)보다 4.2% 증가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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