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착시현상'으로 생방송 진출할까?

입력 2013-02-09 12:37  


[권혁기 기자]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이 비장의 무기인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생방송 진출을 노린다.

2월10일 방송될 'K팝스타2' 13회 분에서는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생방송 직행을 노리는 마지막 조의 불꽃 경합과 2위를 차지한 우승후보들의 숨 막히는 재대결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벼랑 끝에 몰린 악동뮤지션이 재대결에서 비장의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생방송 진출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K팝스타2'에서 여섯 번째로 공개하는 악동뮤지션의 '착시현상'은 기존에 발표한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악동뮤지션이 "지난 라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패자부활전에서 과감히 자작곡 '착시현상'을 선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보아는 "이제 전쟁터에 나가서 서바이벌하는 겁니다. 악동뮤지션 헷갈리게 해요"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던 상황이다. 과연 기존 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착시현상'은 어떤 곡일지, 탈락의 위기에 봉착한 악동뮤지션이 자작곡으로 TOP10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붙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K팝스타2' 13회는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마저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의 배틀 결과가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우승후보를 점쳤던 분들이 거기 서 계신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누가 예상을 했어? 누가 예상을 했냐고" 등 심사 결과를 두고 격양된 목소리를 내 시청자들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K팝스타2' 제작진은 "2등 재대결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결과가 탄생해 참가자들과 제작진은 물론이고 심사위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배틀 오디션' TOP10 결정전에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2월17일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K팝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2월10일 오후 4시50분 방송. (사진 출처: SBS 'K팝스타2' 예고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하늬 굽 없는 킬힐, 아슬아슬한 발걸음? “역시 패셔니스타”
▶ “이름은 몰라” 투윤에 굴욕 준 윤영미 전 SBS 아나, 결국 사과
▶ [단독 인터뷰] 임태경 "20일 美 출국, 안재욱 위해 대구 공연 참여"
▶ [인터뷰] 최성준, 공포물 출연 거부? “귀신 나오는 건 아예 못봐요”
▶ [포토] 씨스타19 효린, 아찔한 글래머 몸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