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3미터 높이의 외나무다리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2월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김병만 족장과 노우진을 비롯한 부족원들은 와오라니 부족과 함께 멧돼지 사냥에 나섰다.
멧돼지를 잡으러 가는 길에 외나무다리를 만난 노우진은 무사히 3미터 높이의 다리를 건넜다. 그러나 노우진을 뒤따라오던 카메라 감독이 균형을 잃으며 늪으로 떨어지자, 줄을 잡아주던 노우진까지 함께 추락하고 만 것.
갑작스런 사고로 넋이 나갔던 노우진은 이후 인터뷰에서 "아찔했다. 그리고 경황이 없었을 땐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까 큰 나무가 바닥에 있었다"라고 위험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사고 후 노우진은 무릎 통증 때문에 절뚝거리며 걸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노우진은 "괜찮은 것 같아요. 제가 만약에 아프면 얘기를 할게요"라며 제작진을 안심시키고 사냥을 이어나갔다.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방송 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하늬 굽 없는 킬힐, 아슬아슬한 발걸음? “역시 패셔니스타”
▶ “이름은 몰라” 투윤에 굴욕 준 윤영미 전 SBS 아나, 결국 사과
▶ [단독 인터뷰] 임태경 "20일 美 출국, 안재욱 위해 대구 공연 참여"
▶ [인터뷰] 최성준, 공포물 출연 거부? “귀신 나오는 건 아예 못봐요”
▶ [포토] 씨스타19 효린, 아찔한 글래머 몸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