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리포트] 경기 용인시, 노인 복지시설 수요 급증…남사면 일대 최적 입지

입력 2013-02-11 10:07  

한국에서는 고령화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7% 이상이다. 2018년에는 14%, 2026년엔 20%로 높아진다. 중풍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지금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미래 트렌드를 고려할 때 경기 용인시 남사면 토지가 유망하다. 노인복지시설, 실버산업 등의 부지로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환경이 쾌적하다. 자연녹지 지역이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기대할 수 있다. 노인들의 자연 친화적인 여가생활을 보장하며, 주변 산지와 어울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다. 또 답답한 도심지보다 좋은 환경에 복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지방도 310호를 따라 평택시 진위면, 오산과 연결된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고덕신도시, 동탄신도시, 세교지구, 광교신도시, 판교를 거쳐 서울로 연결된다. 서울 강남역까지 50㎞ 정도 거리여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도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고속도로와 지방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경기 남부 지역에서도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교통 환경은 점점 더 좋아진다. 현재 지방도 310호(오산 고현동~용인 남사 진목 구간)가 확·포장 공사 중이다. 보상은 89%, 공사는 77% 정도 이뤄졌다. 2015년 2월 완공 예정이지만 올해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공사 중인 구간에 접한 땅은 차량 진출입이 쉽다. 버스승강장도 들어선다.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현재도 노인복지시설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고 복지시설에 대한 수요도 많다.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생각한다.

남사면에선 공장부지, 창고부지, 근린생활부지 등에 대한 투자도 고려할 만하다. 모두 오산 IC로부터 5㎞ 정도에 자리잡고 있고 도로에 접해 있어 대형 차량 진출입이 쉽다. 동탄, 가장, 진위 산업단지에 근접해 배후지역으로 손색이 없는 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중소기업 업체의 입지로는 굉장히 좋은 자리다. 중심산업단지의 토지 매매가보다 저렴한 것 또한 이점이다. 유동차량이 많고 서울·경기 남부 지역에 걸쳐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기 용인시 구갈동 경인공인 강응환 대표
(031)287-3300/010-30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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