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거침없는 오스카 레이스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입력 2013-02-11 14:43  


[이정현 기자] 앤 해서웨이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마저 휩쓸며 아카데미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월10일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BAFA)에서 앤 해서웨이는 ‘레미제라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해서웨이는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각 비평가협회, 크리틱스 초이스 등 오스카 레이스 주요 트로피를 모두 석권했다.

‘레미제라블’은 앤 해서웨이의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음향상, 미술상, 분장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최우수 작품상은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의 ‘아르고’가 가져갔다.  1979년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시위 속에 미국 대사관에 고립된 자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CIA의 실제 작전을 그린 이 영화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편집상 등 3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여우주연상은 ‘아무르’(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엠마누엘 리바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가져갔다. (사진출처: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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