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금융상식 문제 중 일반상식은 포함 안돼

입력 2013-02-11 15:50   수정 2013-02-12 05:04

진용주 신보 인사전략팀장


“필기시험과 면접을 함께 진행합니다. 필기를 다소 못 봐도 면접으로 결과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진용주 신용보증기금 인사전략팀장(사진)은 필기시험에 대한 비중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지난해부터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제를 도입한 신보는 올해는 필기시험도 인·적성과 금융상식으로 간소화하고 대신 5개월간의 인턴 평가를 강화키로 했다. 2월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이번 청년인턴을 통한 채용은 50명이다. 진 팀장은 “지난해는 20명을 청년인턴으로 뽑아 최종 1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며 “올해도 가능하면 100% 전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인턴 지원 자격은 만 29세 이하(1984년생 3월5일 이후 출생자)로 대졸예정자뿐 아니라 전문대생도 포함된다.

서류전형의 평가 기준은 학점과 어학점수다. 지난해 하반기 서류 통과자의 평균은 학점 3.7(4.5 만점)에 토익 850점이었다. 이공계생도 인문계생과 똑같이 평가하는 통합전형으로 진행된다.

올해 필기시험에서 전공시험과 논술을 없애고 금융상식과 인·적성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금융상식과 관련, 진 팀장은 “50~60문항으로 모두 객관식 문제로 출제할 것”이라며 “일반상식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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