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인 미셸 리(43ㆍ여·사진) 전 미국 워싱턴DC 교육감은 저서 ‘래디컬(Radicalㆍ급진적)’을 펴냈다.
그는 자신의 ‘급진적’ 교육철학이 가족과 친척들에게서 지켜본 ‘교육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이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건 학생들의 잠재력이나 능력 문제가 아니라 교사와 학교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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