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팝가수 아델이 다시 한번 그래미를 거머쥐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여자 아티스트의 선전에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2월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제5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아델은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아델은 “다른 여자 아티스트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아델은 “시상자 제니퍼 로페즈 덕에 운이 좋아졌다”며 “이제야 여자 아티스트들이 빛을 보는 듯 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델이 그래미상을 거머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에는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과 더불어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 케이티 페리의 ‘Wide awake’, 켈리 클락슨의 ‘Stronger’, 리한나의 ‘Where have you been’이 이름을 올리며 경쟁했다. (사진출처: 엠넷 ‘그래미 어워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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