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으로 뷰웍스 주가는 12월 이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며 "고점대비 30% 조정을 보이고 있어 투자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장변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뷰웍스의 현재 주가가 연중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며 매수적기"라고 판단했다.
이는 뷰웍스의 4분기 실적 부진은 일회성 요인이 크며 비수기인 1월부터 다시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610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했던 FP-DR 매출이 올해는 1600대 수준으로 2.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부진했던 산업용 카메라부문은 OLED 투자 본격화와 신규 거래선 확보 노력으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은 연구개발비용 증가, 원화강세에 따른 환손실, 예상된 FP-DR 매출이 지연되서라며 하지만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1분기 부터 강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FP-DR 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가 올해도 뷰웍스의 외형 및 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 375억원으로 14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MOLED 투자가 하반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업용 카메라 매출 회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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