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이 11일 평양에서 정치국회의를 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5돌(9월9일)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돌(7월27일)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 데 대하여'라는 제목의 결정서를 채택했다며 10가지 결정 내용을 소개했다.
이중 핵실험이나 핵문제와 관련된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중앙통신은 "광명성계열의 인공지구위성과 위력한 장거리 로켓들을 계속 발사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며 지난해 12월 '은하 3호' 발사에 이어 장거리 로켓을 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치국회의가 핵문제를 직접 거론하지 않은 것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것처럼 반발하다가 최근 누그러진 듯한 태도를 보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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