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의 일상은 어떨까?
12일 공개된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 W CF에는 김연아의 일상의 모습과 친근감 넘치는 풋풋한 매력을 담았다.
대회를 앞둔 어느 날, 김연아는 워킹화에 슬림하고 스키니한 트레이닝 패션으로 집을 나선다. 오전 6시 40분,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의 첫발을 싱그럽게 내딛는 그녀. "문득 부담감이 밀려올 때, 새벽거리를 걷는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봄을 기다리는 듯한 민트컬러의 트레이닝 재킷과 워킹화를 매치한 김연아의 슬림 워킹룩이 가벼워진 그녀만큼 산뜻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이번 CF는 새벽 거리를 걷는 김연아와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마주치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끝나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들의 상큼한 만남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김연아와 씨엔블루 네 멤버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15일 프로스펙스 홈페이지(www.prospecs.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TV CF에서는 항상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김연아가 일상 속 워킹으로 가벼워지는 순간을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프로스펙스는 2013년 연아와 씨엔블루의 만남을 통해 더욱 젊고 새로운 스타일의 워킹룩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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