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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은 2월11일 오후 임윤택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윤택 씨 좋은 곳 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다음 날 아침에도 그는 “어제 슬픈 일 당하신 분도 계신데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한 기사가 나서 송구하다”는 글을 남기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12일) 오전 레이먼 킴과 배우 김지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김지우 소속사 측은 “레이먼 킴과 김지우가 지난해 케이블 방송 올리브TV에서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처음 만나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뒤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2011년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 줄곧 투병 생활을 해 오다 끝내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아내와 딸 리단 양이 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이다. (사진출처: 레이먼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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