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내정자는 1978년 행정고시 22회를 패스해 공직에 입문했다. 문화공보부부터 문화체육부, 문화관광부 등을 거치며 20년 넘게 근무했다. 2006년엔 문광부 차관을 역임해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문화행정으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문화부 출범 이후 내부 인사가 장관 후보로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 을지대 교수로 임용돼 을지대 성남캠퍼스 부총장, 보건과학대학장 등 학내 보직을 맡았다. 한국여가문화학회장과 (사)여가디자인포럼 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가톨릭대 한류대학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와는 행시 동기에 서울고 선후배 사이. 학과는 다르지만 서울대 동문이란 인연이 있다. 유 내정자는 무역학과를, 서 내정자는 철학과를 각각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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