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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만 삼성 전무는 홍보위원장, 권인태 CJ 부사장은 광고위원장, 이만우 SK 전무는 광고자율심의위원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무는 대외협력위원장에 선임됐다. 광고주협회는 위원장단 인선과 함께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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