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급상승 '베네치아 스토리' 무슨 일이!?

입력 2013-02-13 19:08   수정 2013-02-14 14:01

<p>스마트폰 소셜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가 성공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p> <p>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 의 항구교역 소셜게임(SNG) 베네치아스토리 (개발사 모비클,대표 정희철)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데 힘입어 13일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7위까지 오르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p> <p>'베네치아스토리'는 빠르고 손쉬운 생산과 교역을 통해 낭만적인 중세항구도시 '베네치아'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시로 육성해가는 소셜게임(SNG)으로 작년 6월 티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지난 9월에 구글플레이, 지난 10월말에는 '카카오 게임하기'에 입성한 바 있다.</p> <p>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에 없던 '해적'과의 전면적인 해상전투를 구현한 '해적전투'는 물론 강력한 해적들이 등장하는 북해 상단의 신규 항구 5개도 열리는 등 이용자가 더욱 박진감 넘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p> <p>특히 초대형 업데이트와 맞물려 진행한 특별 설 연휴 이벤트도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최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8위까지 인기가 상승했다. 출시한 지 7개월이 지난 스마트폰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p> <p>넷마블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구정 연휴 특별 이벤트로 기존 배 가격을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배' 할인판매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p> <p>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로 박진감 넘치는 해상전투까지 가능해져 인기세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최적화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베네치아 스토리'가 꾸준한 스마트폰 인기게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p> <p>'베네치아 스토리'는 첫 공개 시 지표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넷마블의 온라인 퍼블리싱 역량을 모바일로 집대성해 게임을 '성공'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업계에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다.</p> <p>또 이 게임은 다 년간의 넷마블의 온라인 퍼블리싱 노하우를 모바일에도 적용해 '실패'하지 않는 게임을 만들어가겠다는 넷마블의 의지가 담겨 있기도 하다.</p> <p>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출시 초기 '베네치아 스토리'에 대한 초기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개발사와 함께 게임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지속하면서 구글 최고매출에서 20위권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며 ''베네치아 스토리'는 모바일 퍼블리셔로서의 넷마블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 준 사례이며 향후 신작들에도 이 같은 역량을 발휘해 계속해서 모바일 게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p> <p>한편, '베네치아스토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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