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주부 코리아(AZUBU Korea, 대표 진한철)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SC2) e스포츠 프로팀 'TEAM AZUBU SC2(이하 아주부 SC2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e스포츠 연맹(이하 연맹)에 12일 가입했다고 밝혔다.</p> <p>연맹은 SC2 프로게임단과 리그 관계자들이 결성, 2012년 3월 출범한 단체로, 매년 2회씩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프로게이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p> <p>아주부 코리아는 이번 연맹 가입을 통해, 아주부 SC2팀을 포함한 소속 프로게이머들의 권익 보장에 힘쓰는 것은 물론,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p> <p>또한 기존에 소속된 6개 게임단(FXOpen, StarTale, MVP, Prime, NSH,
LG-IM)과 발 맞춰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GSTL(Global StarCraft® II Team League), IPL(IGN Pro League) 등 SC2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p> <p>연맹측 관계자는 '아주부 코리아의 연맹 가입을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선수들의 안정적인 대회 참가와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정신적인 독려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p> <p>아주부 코리아 신재학 이사는 '연맹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더불어 김정곤 Team AZUBU SC2 매니저는 '한국의 여러 팀과 많은 교류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e스포츠 한류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고, 아주부 SC팀 임성춘 감독은 '연맹과 아주부가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서로 윈-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한편, 아주부 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IPL 연맹 시드 선발전과 GSTL Pre-Season에 아주부 SC2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연맹 소속 첫 활동을 시작한다. 아주부 SC2팀은 현재 임성춘 감독, 이윤열 매니저, 변형태 코치 등의 코칭 스탭을 필두로, 김동환(viOLet), 정민수(Genius), 김정훈(Top), 김동주(Ganzi), 김시윤(Eve) 등 12명 선수가 소속돼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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