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아이리스2’가 첫 회부터 심상찮은 사건을 예고했다.
2월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이다해를 인질로 잡고 있는 김영철과 그를 향해 총을 겨눈 장혁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
‘아이리스1’에서 NSS의 전 국장이자 아이리스였던 백산(김영철)이 NSS에 체포되었음에도 불구, 어떻게 인질극을 벌이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백산은 NSS와 아이리스 양쪽으로부터 주시를 받게 되는 요주의 인물이 된 만큼 그의 행보에 따라 많은 희비가 엇갈리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아직은 어느 쪽에도 속해있지 않은 백산이 무엇을 위해 어떤 활약상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NSS와의 숙명적 대결을 그릴 첩보액션멜로드라마다. 2월13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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