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GKL의 4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대비 15% 하회했다"며 "최근 일본 관광객의 입국 둔화도 우려 요인이어서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중국인 방문자는 전년 동기보다 41.3% 급증한 11만7139명을 기록했으나 일본인의 경우 24.8% 감소한 13만6087명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에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6.5%, 0.1%씩 하향 조정한 5601억원, 1724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1분기까지는 GKL의 매력이 제한적"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우려된 상황에서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 감소, 환전률 악화가 투자심리 악화에 대한 명분을 제공할 듯 하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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