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지성-김아중 주연의 ‘나의 PS파트너’를 집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2월14일 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주연한 ‘나의PS파트너’의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현승(지성)과 남자친구의 사랑에 목매는 윤정(김아중)이 잘못 걸린 전화 한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성인남녀의 솔직 담백한 성이야기를 소재로 해 화제가 됐던 작품.
특히 여배우 김아중의 농염한 폰섹스 연기와 신소율의 파격적인 노출이 남자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으며 전국 183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송사리 측은 “파격적이고 색다른 소재를 거침없고 솔직하게 표현해낸 ‘나의 PS파트너’는 달달하고 야릇한 사랑스런 로맨스 영화”라며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면서 연인뿐만 아니라 솔로들의 마음까지도 녹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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