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아침에 차차 맑아지겠으나 동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돌풍이 불면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에는 최고 3㎝,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 미만의 눈이 예상된다.
현재 서울은 영하 0.3도, 대구 3.3도, 부산 5.1도 등으로 비교적 포근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2.0~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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