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단기 '오버행' 이슈 불가피-우리證

입력 2013-02-15 07:41  

우리투자증권은 15일 CJ헬로비전에 대해 단기적으로 오버행(대규모 매물) 이슈에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진 연구원은 "주가는 지난해 11월 9일 상장후 공모가(1만6000원)를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며 "공모 실권주와 보호예수 해지 물량(약 1400만주) 등 오버행 이슈가 투자 심리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보텀앤피싱(bottom fish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수 후 보유(Buy & Hold)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경기방어적 업종 특성, 방송의 디지털 전환 통한 질적 성장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양적 성장 기대 등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의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거의 충족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331억원으로 컨센서스(394억원)을 다소 밑돌았다"며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홈쇼핑 수수료 증가가 긍정적이었으나 마케팅 비용과 일회성 비용(상장비용 약 40억원) 등이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이돌, 팬미팅 도중 난투극 벌여 '아찔'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