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진 연구원은 "주가는 지난해 11월 9일 상장후 공모가(1만6000원)를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며 "공모 실권주와 보호예수 해지 물량(약 1400만주) 등 오버행 이슈가 투자 심리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보텀앤피싱(bottom fish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수 후 보유(Buy & Hold)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경기방어적 업종 특성, 방송의 디지털 전환 통한 질적 성장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양적 성장 기대 등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의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거의 충족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331억원으로 컨센서스(394억원)을 다소 밑돌았다"며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홈쇼핑 수수료 증가가 긍정적이었으나 마케팅 비용과 일회성 비용(상장비용 약 40억원) 등이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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