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컴백 앞두고 1일 1시간 수면 강행군 “헤롱헤롱”

입력 2013-02-15 08:28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가 컴백을 앞두고 5일간 5시간 수면한 사실이 밝혀졌다.


2월15일 새벽 윤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컴백 준비로 5일 동안 5시간밖에 못 잤더니 헤롱헤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레인보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두 다리를 모아 양손으로 결박한 독특한 자세로 소파에 기대 쪽잠을 자는 재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윤혜는 “틈만 나면 기대는대로 잠드는 우리 리더언니”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컴백이 임박하면서 각종 스케줄 및 쇼케이스 준비, 연습 일정이 겹치면서 하루 1시간밖에 수면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보다 완벽한 호흡을 이뤄낼 수 있었고,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신곡 ‘텔미텔미’의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 이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한편 1년8개월 만에 컴백한 레인보우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윤혜 트위터/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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