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송혜교가 연기호평은 물론 완판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시각 장애인 오영을 연기하며 거울을 보지 않고 손으로 입술을 대고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나간 직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송혜교 립스틱'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립스틱은 실제로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의 인텐스 실키 립스틱이다. 그가 바른 색상은 SYR36 베이지 쉬폰이며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업체 관계자는 "송혜교 씨가 6년 동안 라네즈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크다. 특히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베이지 쉬폰 컬러가 극중 오영의 피부를 강조하는 청순한 룩에 딱 맞는 제품으로 드라마에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을 했다"며 "드라마 덕분에 전국 매장에서는 라네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추가 생산을 들어가야 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극중에서 송혜교는 혼자서 수영을 하고 런닝머신을 뛰는 모습 등을 연기하며 새로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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