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춘천시 삼천동의 어린이회관과 강원도 체육회관을 매입해 올해 안에 리모델링을 마친 뒤 공연장, 전시장, 강의장, 스튜디오, 숙소, 식당 등을 갖춘 종합 문화예술 체험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KT&G는 2007년 서울 홍대 앞에 상상마당 홍대를 오픈한 뒤 창의적인 신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20만명에 이른다. 2011년에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상상마당 논산을 개관했다.
이응출 사회공헌부장은 “춘천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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