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우선 재무건전성을 제고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및 제품 품질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총 계정(렌탈 등 관리 제품 수)목표는 전년 대비 4.7% 늘어난 601만 계정으로 잡았다.
한편 코웨이의 작년 매출액은 1조8068억원에 달해 14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5.7%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4% 감소해 2278억원을 기록했다.
홍준기 코웨이 사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과 장기적인 매각 과정이 있었지만 코웨이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증대해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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