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지분 10% 더 많아
▶ 마켓인사이트 2월15일 오후12시23분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KJ프리텍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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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스탁은 권유서에서 “해외 사업 실패, 키코 손실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 전 부회장이 유상증자를 통해 40억원을 수혈해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이 전 부회장은 대출금 상환을 압박하던 은행들을 직접 방문해 상환유예와 추가대출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에 대해서는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경영권을 매각하고 손을 떼려 했으며 불투명한 매각과정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낙인 찍히고 주가는 폭락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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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회장은 2011년 KJ프리텍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만주(14.35%)를 취득한 후 최대주주가 됐다. 이 전 부회장은 최근 KJ프리텍을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17.22%로 늘렸다. 그동안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말 지분 투자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바꿨다. 창업주인 홍 사장은 지분율이 7.16%에 불과하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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