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동양건설산업 매각이 유찰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은 이날까지 매각을 위한 본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동양건설산업 채권단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새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 의지가 불분명해 인수 의사를 밝혔던 기업들이 모두 불참했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의 당초 예상 매각가격은 1300억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채권단과 매각주관사는 내달 재입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날 13.88% 하락한 28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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