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타이거JK 홍대 굴욕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월15일 가수 윤미래는 트위터에 “Sto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미래의 남편 타이거JK가 홍대 길거리에서 홍보 CD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타이거JK는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거리의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타이거JK는 이 글을 리트윗하면서 “사람들이 날 피해 지나감. CD도 안받으려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타이거JK 홍대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나 홍대 사는데. 타이거JK를 직접 볼 기회를 놓쳤네. 아쉽다”, “타이거JK 홍대 굴욕 안타깝다”, “형님은 굴욕도 멋지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JK가 소속된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는 지난 1월21일 첫 번째 싱글앨범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발매했다. (사진출처: 윤미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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