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발렌타인데이 맞이 '돈의화신' 제작진에 초콜릿 선물

입력 2013-02-16 14:37  


[권혁기 기자]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주인공 비리검사 이차돈역을 맡고 있는 배우 강지환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제작진에 초콜릿을 선물했다.

강지환은 지난 2월14일 촬영에 한참인 유인식 감독 이하 전 스텝진에게 총 150개의 발렌타인 초콜릿을 깜짝 선물했다는 전언이다. 현장에서 FD를 통해 초콜릿 박스를 간식이라고 속여(?) 전달한 강지환은 박스를 무심코 열어본 전 제작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이에 '돈의 화신' 현장 스태프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환씨는 정말 성격이 화신 같다. 뭐든지 단체로, 통으로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 그저 감사한 일. 다음 화이트데이가 더 기대된다"라고 배우 강지환의 통 큰 발렌타인 초콜릿 선물을 반기며 다음 화이트 데이의 선물을 기대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강지환은 지난주를 시작으로 드라마 '돈의 화신'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상대배우 황정음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제공: 필름마케팅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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