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인근 아파트 전세가로 입주 가능

입력 2013-02-17 09:52  

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현대건설은 경기 성남시 중앙동 옛 삼남·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해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중앙동 힐스테이트’(사진)의 잔여가구에 대해 계약조건을 바꿔 분양 중이다.

총 11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 356가구와 2단지 751가구로 구성돼 있다. 계약조건을 변경해 분양 중인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층 15개동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은 전용 59㎡, 84㎡, 120㎡이며 분양가는 3.3㎡당 1200만~130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30%를 내고 입주한 후 잔금 60%는 2년 뒤 납부하는 조건이다. 예컨대 총분양가 3억3200만원인 전용 59㎡ 아파트라면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1억3280만원을 내고 입주할 수 있다. 잔금 1억9920만원은 2년 뒤 담보대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잔금을 미리 내면 금리 4.18%를 날짜로 계산해 선납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선납 할인 금액은 분양가에 따라 최대 1600만~2100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분양가에 포함된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4억1270만~4억4561만원으로 층에 따라 3000만원가량 차등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성남시에도 전세가 상승으로 전용 60㎡형 전세가는 2억1000만원 수준”이라며 “인근 아파트 전세가 이하로 힐스테이트2차에 입주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성남시 일대뿐 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 및 송파구 거주자들 사이에서도 분양 상담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가격이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과 가깝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8호선 신흥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신흥역에서 가락시장역까지는 다섯 정거장 거리다. 가락시장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갈아타면 다음 정거장이 수서역이다. 분당~수서 간,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도 서울 강남권을 오가기에 멀지 않은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보거리에 각급 학교 10개가 자리잡고 있다. 제일초 성남중앙초 성남중 성일중·고 성남여고 등이 단지 동쪽으로 포진해 있다. 현장 아파트 상가에 분양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031)736-202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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