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현 내정자는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경제부총리로서 경제조정 업무까지 더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욱 노력하고, 여러 부처의 국무위원들과 협의하고, 국민 설득과 이해의 과정을 통해 이런 조정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 고용률 70% 달성, 중산층 회복 등 산적한 과제 가운데 역점을 둘 부분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우리 경제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경기 회복을 빨리 해야 하는 문제와 중장기적으로 성장과 복지, 성장잠재력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의 과제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그는 진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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