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전체 생각하고 벽돌 쌓아라"

입력 2013-02-17 16:37   수정 2013-02-18 00:07

박지원 두산重 부회장, 신입사원과 패밀리 데이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게 두산중공업의 목표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지난 15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신입 사원과 가족,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익 추구를 넘어 인류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전기와 물을 공급하고 환경을 지키는 기술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건물 전체를 생각하는 벽돌공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신입 사원들에게 조언했다. “교회나 성당을 건축하며 아무 생각 없이 벽돌만 쌓은 사람과 ‘신의 성지’를 만든다는 목표의식으로 벽돌을 쌓은 사람의 결과는 크게 다르다”며 “자신이 어떤 일을 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는지를 항상 돌이켜 봐야 한다”고 했다.

박 부회장은 가족들에게 “가정에서 회사로 보내준 신입사원들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더 크게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인 맞는다는 '비타민주사' 효과가…깜짝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