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모델하우스 2월22일 오픈

입력 2013-02-18 09:45  

전용 51~84㎡ 중소형 위주 1024가구 대단지
전용 59㎡에도 침실 3개와 거실의 4베이 구조 
 
대림산업과 관계사인 삼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럭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의 모델하우스를 2월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17~26층 12개동에 1,024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1㎡ 217가구 △59㎡ 298가구 △72㎡ 269가구 △84㎡ 240가구 등이다. 천안에서 7년 만에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스마일시티’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는 4,5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다. 한화건설과 천안 차암 스마일시티 지역주택조합이 E3블록에서 지난해 6월 분양 당시 순위내 청약이 마감됐다.

산업시설용지는 100% 분양 완료돼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지원시설용지에는 대형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가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단지 중심인 E2블록에 들어서며 기존 도심의 아파트들과는 달리 용적율은 같으면서도 층수를 최고 26층까지 높여 건폐율을 낮추고 동간 거리는 최고 75m에 달한다. 대지 면적대비 건물바닥면적 비율인 건폐율을 낮추면서 녹지율은 42%에 이른다. 단지를 감싸며 실개천(산동천)이 흐르며 산업단지 내 녹지 및 공원도 풍부하게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중소형 면적인데도 혁신적인 평면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전용 51㎡, 59㎡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한다.

특히 59㎡의 경우에는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역시 4베이 구조인 72㎡, 84㎡은 타워형임에도 판상형과 같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족실 또는 창고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 4~7㎡ 크기의 알파룸도 배치된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에 적용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지하주차장에는 대림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하주차장 LED 자동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자동으로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지하주차장에서 소비되는 전기 요금을 약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림산업과 삼호는 2월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국전력 옆인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41)567-3335>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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