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천정명과 김민정의 이색적인 로맨스 ‘밤의 여왕’이 연예가중계를 통해 즐거웠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극 중 김민정의 화려한 댄스 장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월16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밤의여왕’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김민정이 스테이지 위에서 섹시하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댄스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화끈한 댄스로 좌중을 압도한 김민정의 전신웨이브에 연예가중계 VJ 김엔젤라도 놀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민정은 “연습할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틈틈이 연습했다”며 “내가 너를 꼬시겠다”는 마음으로 춤을 췄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김민정의 댄스에 당황한 천정명의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펼쳐질 둘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 날 인터뷰를 통해 김민정은 첫 촬영 때 받았던 꽃다발이 사실, 촬영팀과 천정명이 함께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천정명은 “촬영팀과 함께 준비한 것이며,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울까봐 따로 말하지 않았다”고 전해 특유의 매너남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밤의 여왕’은 울트라 A급 소심남편 영수(천정명)가 청순한 외모의 완벽한 아내 희주(김민정)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올 봄 개봉예정이다. (사진제공: 아이비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20일 출시’ 샤이니 정규 3집, 소장가치 살펴보니…
▶ 소냐, 대통령 취임식서 '고래사냥' '젊은그대' 등 부른다
▶ 우결 공식 사과, 특정상품 과다노출 징계 “관련 법규 준수할 것”
▶ [w위클리] 윤시윤의 재발견, ‘이웃집 꽃미남’ 통해 연기 스펙트럼 넓혀
▶ [포토] 모델 겸 배우 김은송 '깨물어주고 싶은 그녀의 상큼한 미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