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일회성 지급수수료 요인으로 수익성이 부진했음에도 견조한 외형 성장을 나타냈다"며 "4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한 108억원, 조정영업이익은 4.7% 줄어든 32억원, 순이익은 27.8% 증가한 36억원으로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음에도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추세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향후 차세대 메디톡신 기술 수출을 바타으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2013년 러시아 피부미용 메디톡신 신규 수출을 시작하고 남미 지역은 피부미용 메디톡신 수출 확대, 필러 허가 및 시판, 성인 뇌졸중 후 근육 경직 치료용 메디톡신 시판 등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메디톡스는 미국 및 유럽 다국적 제약회사 4개 대상 기술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 수출 계약 체결시 대규모 기술수출료 수취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