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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박시후(34)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2월19일 박시후 전 소속사는 "18일 밤 보도된 박시후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박시후 전 소속사는 "어제 밤 갑작스레 본 보도를 접하게 된 직후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섣불리 입장을 밝힐 수 없어 사실 확인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확인 및 본인과의 연락을 취하던 중 19일 새벽 '추후 이루어질 수사과정에 성실히 임해 혐의를 벗겠다'는 배우 본인의 공식입장 표명이 있었고 저희는 각 언론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박시후 본인의 진정성있는 입장 표명을 믿고 함께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경찰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억측과 확대해석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연예인 지망생 A양(22)을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양은 박시후와 술을 마시다 취해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모처에서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시후는 강간 등의 혐의(성퐁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피소됐다. (사진 출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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