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주가는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동력)이 부족해 2년 가까이 하락 조정을 보여왔지만 올해는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영업과 비영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동차와 플랜트 관련 대규모 수주 입찰이 총 7건 진행되고 있다"며 "이중 절반만 성공해도 외형과 이익에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주 성공 여부를 보수적으로 가정했을 때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5%, 11.2% 증가한 4조8883억원과 59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청도현대조선소의 영업 종료에 따라 지분법손실 축소가 기대되고 있고 금지금 관련 소송건에서 과징금이 환입될 가능성이 크다"며 "비 영업부문에서도 긍정적인 뉴스가 이어져 기업가치 할인율이 제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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