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벨 아영, '광고천재 이태백' 미친 존재감 '껌아영' 등극

입력 2013-02-20 09:53  


[연예팀]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껌아영'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새로운 캐릭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 중인 아영의 껌을 씹는 모습만 모아 편집한 '껌아영 플레이어' 영상이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껌아영 플레이어'는 사랑스러운 배경음악과 함께 아영이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속에서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귀엽게 풍선껌을 부는 자유분방한 4차원 '미스공'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매회 상황에 따라 '질겅질겅' 또는 '우물우물' 껌을 씹는 아영의 다양한 표정 연기가 압권으로, 극 중 통통 튀는 4차원 신세대 공선혜 역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영은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첫 정극 도전임에도 개성 강한 '미스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며 큰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공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껌을 찰지게 잘 씹는다", "껌 광고의 한 장면 같다", "아영이의 껌이 되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아영은 극 중에서 곽희성을 사이에 두고 한선화와 티격태격 불꽃 튀기는 삼각 로맨스를 벌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출처: KBS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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