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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그대로 우승 확정이지만 지면 피하고 싶던 일이 발생한다. 21일 우리은행이 KB스타즈에 지고 23일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이기면 23승11패로 동률이 된다. 그러면 우리은행은 24일 적지인 안산에서 신한은행과 정규시즌 1위를 놓고 운명의 마지막 승부를 벌여야 한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4승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이 걸린 단판 승부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이유는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우승팀은 25일 정규리그가 종료된 뒤 20여일의 휴식을 취하고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5전3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할 수 있어 유리하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의 외나무다리 대결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행사에서 돌아온 간판 티나 탐슨(평균 21.35점)을 앞세워 청주에서 우승 경쟁을 마무리 짓겠다는 각오다. 주포 임영희와 박혜진이 돌아온 탐슨과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우리은행의 운명이 달라진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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