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가 대보름에 찾는 아이템 ‘슈니발렌’

입력 2013-02-20 17:38  

깨먹는 과자 ‘슈니발렌’이 '줄서서 먹는 과자'로 알려질만큼 그 인기가 대단하다.

이유는 참신함과 재미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을 모두 갖춘 디저트 메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세시풍속중 비중이 높다할 수 있는 대보름을 앞두고 호두와 땅콩 등 견과류 등 판매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세대 사이에서는 망치로 깨먹는 슈니발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부럼깨기 풍습은 대보름 아침에 딱딱한 견과류를 이로 깨물어 뇌에 자극을 주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이를 자극해 신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이런 부럼깨기를 통해 한겨울 날 움추려있던 몸에 자극을 주는 역할도 한다.

물론 슈니발렌은 이로 깰수는 없지만 망치로 깬 후 먹는 슈니발렌 조각은 바삭거리는 식감으로 부럼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는데 착안을 둔것이라고 볼수있다.

슈니발렌 코리아 담당자는 “대보름을 위해 예약을 하고자 하루에도 몇 통씩 문의 전화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하루에 한정적으로 판매가 되는 슈니발렌을 사수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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