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20일 “해수부와 미래부 등 새 부처도 차기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해수부는 이미 사무공간이 마련된 세종시로, 미래부는 과천청사로 들어가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수부의 경우 지난 대통령 선거전에서부터 청사 위치를 부산에 두느냐, 세종시에 두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인수위 관계자는 “해수부 청사를 계속 세종시에 둘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할지는 추후 논의해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 역시 직원만 1000명에 육박해 당장 세종시에 들어설 공간이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와 영역이 비슷한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천청사로 이전하게 되는 점 등을 감안해 일단 과천청사에 자리잡기로 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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