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강한별-김소연, 어린시절 허준과 미연의 우정 그린다

입력 2013-02-21 13:18  


[김보희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에서 주인공 허준(김주혁)의 아역으로 배우 강한별이 캐스팅됐다.

2월21일 MBC 측은 “아역배우 강한별과 김소연이 ‘구암 허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강한별은 허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김소연은 허준의 친구 임미현 역을 맡았다.

강한별은 MBC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주인공 이승기의 아역으로 출연해 똘똘하고 당찬 이재하(이승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에는 허준의 어린 시절을 맡게 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소연은 허준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 ‘임미현’역에 캐스팅 됐다. 미현은 한때 내의관 이었지만 누명을 쓰고 유배를 당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적소에서 살다 우연히 어려움에 처한 허준을 도와주면서 우정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2월16일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서 강한별과 김소연은 어린 아이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허준과 미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이에 선배 배우들의 칭찬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강한별은 “허준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게 돼 정말 기쁘다. 열심히 노력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의젓하게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암 허준’은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한다. 첫 방송은 3월 예정.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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