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3월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삼광유리주식회사에서 삼광글라스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이름으로 문패를 바꿔 달기로 했다”며 “누가 보더라도 유리 전문 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광유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8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무역의 날에 7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