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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22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한 전 총리와 이 회장에게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최초로 영국(요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인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1985년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지난 2008년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용훈 KAIST 교학부총장은 "한 전 총리는 평소 '녹색성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최신기술' 이라고 강조해 왔다" 며 "총리 재직 당시 KAIST의 주력 연구과제인 에너지, 환경, 물, 지속가능성(EEWS) 분야에 전폭적 지원을 했다" 고 설명했다.
이날 한 전 총리와 함께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이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 서울신문 등을 거친 기자 출신으로 1988년부터 광원산업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미국 LA 소재 700만 달러(원화 약 8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KAIST에 기부했다. KAIST는 이 회장의 기부금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러닝 교육모델 'KAIST-이수영 국제교육 프로그램' 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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