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운송계약 소식에 반등 타진

입력 2013-02-22 09:27  

현대상선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반등을 타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50원(0.27%)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현대상선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며 거래일 기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선 상태다.
 
현대상선은 한국서부발전과 1196억7300만원 규모의 발전용 유연탄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2011년 매출의 1.6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1월부터 투입 뒤 15년간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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