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미래 있다’ 2013경향하우징페어는 지금…

입력 2013-02-22 12:03   수정 2013-02-22 13:30


[라이프팀] 리빙페어시즌이다. 2월20부터 일산 킨텍스에서는 경향하우징페어가 2월27일부터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열린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 가전기기, 디자인 제품이 중심을 이루는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전시한다.

건축 트렌드를 한 자리에 경향하우징페어

오는 2월24일까지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는 내 외장재, 단열재, 구조재, 조명, 전기설비 등 총 46개 부문에 걸쳐 건축 인테리어의 모든 분야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최신 건축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분야별 특별전과 스타 건축가들과 함께하는 집짓기학교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세미나 등이 계속된다.

‘1인 가구 특별전’과 ‘모듈러 전원 주택 특별전’도 개최된다. 모듈러 주택은 80~90%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건립하는 방식.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일본 목재업체 11개사도 참가한다. 이 밖에도 고효율 에너지 소비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우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창호 특별전’이 진행된다.

클라우디오 벨리니, 개리 창 초청... 땅콩집 금산주택 건축가의 컨퍼런스


(건축가 Gary Chang의 대표작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_alessi tea set, Suitcase House, Gary's Apartment M-2007, Hotel V Wanchai 2, Hong Kong 사진출처: 2013경향하우징페어 공식홈페이지캡쳐 )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 세미나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예림임업은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신제품 발표회와 자사 제품을 디자인한 이태리 산업디자이너의 거장 ‘클라우디오 벨리니’를 초청하여 사인회를 개최한다.

소형 공간 설계에 관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의 한 명이자 9평 공간을 24가지로 변신시키는 ‘트랜스포머 아파트’로 유명한 홍콩 건축가 개리 창의 초청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이 밖에도 美 조지아공대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누구나 살고 싶게 만드는 전원주택인 금산주택을 지은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와 두 집을 나란히 짓는 일명 ‘땅콩집’으로 건축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이현욱 광장건축 대표 등 스타 건축가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집짓기학교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이스라엘 명품 가전 기기, 독일 디자인 제품 등 총망라


건축 관련 내외장재 외에 집안을 구성하는 명품 가전과 디자인 제품의 전시도 주목할 만하다. 이스라엘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과 독일 디자인 옷걸이 마와(Mawa)등이 대표적이다. 소다스트림은 이스라엘의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로 1903년 탄생해 100여 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총 3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와 옷걸이는 1948년에 독일에서 창설되어 60년 전통을 자랑하며 오래 사용하거나 무거운 의류를 보관해도 옷걸이의 형태가 변하지 않고, 특수코팅 소재를 사용하여 옷은 물론 액세서리 등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이처럼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수 없는 디자인 상품과 수입품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는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건축 관련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어 오픈 첫날부터 평일에도 방문객의 수요가 크다 ”며 “모던한 디자인 제품이나 수입 가전에도 특히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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