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이 꾸준히 대회 1위를 지킨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조 차장은 이날 2.87%포인트의 추가 수익을 기록, 총 누적수익률을 6.42%로 끌어올리면서 순위가 두 계단 올랐다. 포트폴리오에 있던 마크로젠(-0.68%)과 나노스(14.08%)는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 수익을 확정했고, 동국제약(6.41%)과 동일금속(1.04%), KC그린홀딩스(0.91%) 등 보유 종목이 양호한 흐름을 보인 덕이다.
조 차장은 "나노스의 경우 실적 전망이 개선돼 일부 차익실현 이후 재차 매수, 보유주식수를 늘렸다"며 "마크로젠은 현금 확보를 위해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철 현대증권 차장은 이날 1.31%포인트의 추가로 수익을 내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이에 순위가 한 계단 올라 3위권에 진입했다. 보유 종목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정 차장의 누적 수익률은 4%(4.82%)대로 뛰었다.
반면 대회 초기부터 1위를 달리던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2위로 한 계단 물러났다. 아모레퍼시픽(-1.47%)을 전량 매도하면서 30만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고, 추가 매수한 멜파스(-3.16%), 와이엠씨(0.14%)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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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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