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는 22일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장 사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회장은 “한국상회가 진정한 한국 기업의 대변자로 중국 정부 및 한국 정부의 건전한 정책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내 한국 기업들의 모임으로 중국 정부가 공식 인정한 유일한 한국 경제단체다. 회원사는 지난해 말 현재 7000여개에 달한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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